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밀짚모자 일당 (문단 편집) === 동료애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hapter-0.jpg|width=100%]]}}} || || [[나미]]를 구하기 위해 [[스트롱 월드]]에 쳐들어간 일당 표지 || [[니코 로빈|단 한 명의 동료]]를 구하기 위해 '''전원이 고민없이 [[세계정부(원피스)|온 세상]]을 기꺼이 적으로 돌릴 만큼''' 이들에게 동료는 '동료'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소속원들 전원이 그러하다. 과거에는 배신한 이력이 많았거나 집단을 이용해먹던 [[나미]]나 [[니코 로빈]]같은 이들도 이 일당에서는 그러지 않는다. 모두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동료애로 꽉꽉 차 있기 때문. 동료가 위기에 처하면 물불 안 가리고 돌진한다. 이 일당이 엮이는 사건들이 어째서 발생하는지를 살펴보면 반드시 동료 혹은 동료에 준하는 인물이 그 이유가 된다. 게다가 '''앞뒤사정이나 이유는 듣지 않는다'''. 본인들이 별로 관심 없는 것도 있지만 어차피 선장이 자초지종을 들어도 이해를 못 해서(...) '''너의 적인 저 녀석을 날려버리면 되는거지?''' 정도의 생각[* 사실 못 한다기보다는 '''하려고 하지 않고 잠만 잔다'''는게 더 정확한 말. ]으로 쳐들어간다. [[샹크스]]가 말했던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와 비슷. 이는 동료들도 마찬가지. 일례로 [[쿠잔]]이 니코 로빈의 위험성을 알려주며 순순히 로빈을 넘기라고 요구했으나 루피, 조로, 상디는 실력차 따윈 무시한 채 오직 로빈을 구하기 위해서 닥치고 쿠잔에게 일격을 날렸고 전투력이 없는 나미, 쵸파, 우솝 역시 로빈이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든 간에 소중한 동료라며 쿠잔의 제의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며 로빈을 감쌌다. 그만큼 동료애가 끈끈하며 그로 인해 제2의 [[정상전쟁]]이 일어날 가능성도 존재한다. 거기다가 [[롤로노아 조로|조로]]가 [[볼사리노]]의 공격에 당해서 중상을 입고, 우솝이 부축해 도망칠 때도 조로가 "내려놔...!! 너희들을 피신시키겠어..!!"라고 하자 우솝이 "멍청한 소리 하지 마!! 지금 넌 나보다도 도움이 안 된다구!! 같이 도망가야 해!! 루피가 그렇게 판단했단 말이야!!"라고 하면서 끝까지 버리지 않다가 파시피스타에게 공격을 당해 피를 쏟으며 쓰러지기도 했다. 그리고 상디와 브룩도 쓰러져있자 다른 동료들을 두고 도망치지 못했다. 이 해적단의 동료애가 불러운 최대의 사건이 바로 [[에니에스 로비 사건]]. 일개 해적단이[* 그것도 본인이 한사코 구조를 거절했는데도 말이다.] 단 한명의 [[니코 로빈|동료]]를 구하기 위해 절대권력 [[세계정부(원피스)|세계정부]]의 사법을 상징하는 에니에스 로비 앞마당까지 쳐들어가서 세계정부의 깃발을 불태워 선전포고하고 기어코 불침의 섬 에니에스 로비를 함락시키고 동료를 구해낸다! 게다가 스팬담의 헛짓거리로 발동된 [[버스터 콜]]로 에니에스 로비는 완전히 초전박살나는데[* 해군들이 소용돌이 해류를 막으려고 정의의 문을 열어뒀는데 상디가 문을 닫고 나미가 출중한 실력으로 해류를 타고 도망치는 바람에 해군선 한 척도 메리 호를 공격 못한다. 결국 초중반에 이루어진 포격으로 에니에스 로비는 초전박살 난다.] 이것도 루피네의 짓으로 누명을 씌워 순식간에 일당 전원이 수배자가 되었다. 이 일을 계기로 밀짚모자 일당 전원에게 현상금이 걸리고, 세간에는 "저 해적단에는 맛이 간 녀석들밖에 없다."라고 소문이 났다. 그리고 이는 샤본디 제도에서 카포네 뱃지의 말을 통해서 쐐기가 박혀버린다.[* 에니에스 로비 편 이전에는 밀짚모자 일당 전체보다는 [[크로커다일(원피스)|칠무해 중 한명]]을 쓰러뜨린 루피 개인을 더 주목했었고 기껏해야 조로가 해적 사냥꾼 시절의 명성으로 조금 관심을 끄는 정도였다. 오하라의 악마였던 니코 로빈 또한 마찬가지였으며 심지어 실력상 넘버 3라고 할 수 있는 상디는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았을 정도다.] 샤본디 제도에서는 자신들을 안내해주면서 친구가 된 케이미가 휴먼 옥션에서 경매 상품으로 올라가고 과거에는 악연으로 만났지만 좋은 친구가 된 하찌가 천룡인 [[차를로스 성]]에게 총을 맞아 제대로 눈이 돌아간 루피가 차를로스 성을 날려버리는데(천룡인 폭행 사건) 이에 대해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루피의 모습을 묵묵히 지켜본다.[* 여기에 조로는 한술 더 떠서 "'''원래 목을 베어버리려고 했는데''' [[몽키 D. 루피|저놈]]이 선수 쳐서 기회를 놓쳤다." 고까지 말한다.] >'''"난 웬만한 일은 웃으며 눈 감아준다. 하지만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골 D. 로저|내 친구를 괴롭히는 녀석은 용서 않는다!!]]"''' >---- >[[빨간 머리 해적단]] 선장 [[샹크스]] 이는 [[샹크스]]의 [[빨간 머리 해적단]]의 영향인 듯. 그 샹크스도 [[골 D. 로저]]의 [[로저 해적단]]의 영향인지 몰라도 로저의 그것과도 일치한다. 이들 모두 동료의 적이라면 결코 가만두지 않고 피의 대가를 치르게 만드는 인물들이 대부분인데[* 루피를 괴롭히자 히그마의 산적단을 초전박살 내버린다.] 이 사상을 그대로 이어받은 루피가 같은 해적단 멤버들에게도 이를 전파함에 따라서 그들의 행보도 빨간 머리 해적단이나 로저 해적단과 별반 다르지 않다.[* [[흰 수염 해적단]]과도 성향이 비슷하다. 흰 수염은 동료를 절대 팔지 않으며 동료를 건든다면 절대 용서받지 못하는데 이 역시 로저,샹크스,루피의 성향과 굉장히 유사하다. 또한 동료애 이외의 부분, 본인의 영토에 조건 없는 보호를 약속하는 것도 흰 수염과 유사하다.] 때문에 루피가 [[사황]]으로 등극한 현재 밀짚모자 일당의 지지 세력은 가장 건들기 힘든 세력이 되었다. 웬만한 해적들은 몇몇 말고는 산하도 쓸모 없으면 버리는 인물들이 많았으나[* 특히 카이도는 산하가 당하면 그 산하를 조진 자를 새로운 부하로 삼는 스타일이고 티치는 모든게 운명이라고 생각하기에 산하가 당해도 운명이라며 신경 끈다.] 밀짚모자 일당의 산하, 지지세력, 영토를 함부로 건드리면 사황 루피가 친히 행차하던지 9인의 대간부 중 하나가 박살내버릴 가능성이 100%다.[* 루피가 [[네펠타리 비비]]가 행방불명, 코브라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당장 알라바스타, 마리조아에 처들어가겠다고 날뛴 것이 대표적. 다만 지금은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명확하게 밝혀진 뒤 움직일 때가 오면 누구와도 싸우겠다는 조로에 의해 제지되었다.] 여담으로 밀짚모자 일당의 항해시간은 1부 최소 2개월~6개월이라는 굉장히 짧은 시간[* 묘사되지 않은(스킵된) 항해시간이 꽤 길었겠지 하고 별 생각 없이 반응하는 이들이 꽤 있지만, 오다 특유의 꼼꼼한 묘사 때문인지 사이사이의 항해에도 몇 일이 걸렸다는 것을 거의 칼 같이 서술하기 때문에 빠져나갈 구멍을 찾기 힘들다는 게 문제. [[정대만]]의 [[상양]]전 득점이 17점임에도 불구하고 20점이라고 잘못 서술된 나레이션이 나왔는데, 초반 5득점 상태에서 +12점을 하고 교체되어 나가기까지 스킵된 점수가 아예 없었기 때문에 안 그려진 장면에서 한 골 더 넣었겠지 같은 논리가 통하지 않은 것과 같다.]이고, 2부는 아예 더해서 와노쿠니 종료 후 시점 약 2달 중반에 불과하다는 계산 결과가 나왔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onepieceblood&no=1866554&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즉 아직 항해기간이 1년도 되지 않고 심지어 반년도 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는데, [[쿠라마|저렇게 짧은 기간에 엄청난 동료애를 형성한 것이다]]. 물론 만화 특성상 어쩔 수 없지만 현실적으로 시간을 대입해 보면 루피는 수련 후 단 2개월~반년 만에 말도 안되는 폭풍 성장을 거둔 것으로 나오며 나머지 멤버들도 동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